오늘 리뷰할 게임은, 데너턴 게임즈가 개발하고 디볼버 디지털이 유통을 맡은

80년대의 향기가 솔솔 피어나오는 슈퍼 줘-팸 게임인 핫라인 마이애미이다.

(핫라인 마이애미라고 이름 그대로 방송제목으로 쓰면 애미때문에 짤림)


스토리에 큰 비중을 둔 것 같지는 않은 것처럼 보이나, 빠른 시간 안에 여러 판을 즐길 수 있게 장치되어 있기 때문에 킬링타임용으로도 적절하며 숨겨진 요소나 여러 괴상한 도전과제로 인해 파고들 요소마저 있는 단편같지만 단편의 볼륨을 갖고 있지 않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.


플레이어는 가면 살인극의 주범인 자켓을 조종하여 마피아들을 줘-팸하면 된다.


게임 전개를 살펴보자.




독신 생활이 지루한 자켓. 연락이 반가운 자켓은 걸려온 전화를 받기로 한다.



? 개소리를?



누군진 몰라도 자켓의 순정을 갖고 논 놈들을 줘-팸하러 감.



내래 종간나새끼들을...



그날의 기분에 따라 특수 능력이 담긴 마스크를 고른다.

마침 오늘은 밖에 비가 오니 개구리를 고르는 것도 나쁘진 않음.



때린다



때린다



다 때리고 집에 가면 된다.

개꿀직업



애들을 다 패고 집에 가면서 얼마나 잘 팼나를 점수로 계산하는데,

KILLINGS : 얼마나 많은 사람을 팼나

BOLDNESS : 얼마나 남자답고 용기있게 팼나

COMBOS : 얼마나 연달아서 팼나

TIME BONUS : 얼마나 빨리 팼나

FLEXIBILITY : 얼마나 골고루 무기를 바꿔가며 팼나

MOBILITY : 얼마나 움직이면서 팼나


이를 전부 합산한게 당신의 줘-팸 수치로 계산된다.




필자는 줘-팸마스터였기 때문에, 각종 줘-팸 액션을 선보여서 점수를 기준치보다 2.5배 넘게 얻었다.


결국 줘-팸 등급 A+로 우수한 줘-팸마스터임을 증명했다.



당신도 줘-팸마스터가 될 수 있다.

줘-팸력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게임.


본능에 충실하게 만들어주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.




진짜 재밌음.

꼭 해라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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